경기남부경찰, 6~10일 '2차 교통사고 예방' 모의 훈련

작성일
2026-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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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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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경기남부경찰, 6~10일 '2차 교통사고 예방' 모의 훈련

(수원=연합뉴스) 김솔 기자 = 경기남부경찰청은 이달 6일부터 10일까지 고속도로순찰대와 관내 경찰서 교통경찰관을 대상으로 2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야외기동훈련(FTX)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 4일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고창분기점 인근에서 교통사고 조사 중이던 이승철 경정이 졸음운전 차량에 치여 순직한 사고를 계기로 이번 훈련을 추진했다.
이날 훈련은 화성광주고속도로 광주 방향 포곡졸음쉼터 부근과 분당수서간고속화도로 수서 방향 탄천IC 부근 등 2곳에서 진행됐다.
훈련은 사고 발생 시 ▲ 트래픽 브레이크(경찰차를 지그재그로 주행하며 서행을 유도하는 방식)를 활용한 현장 통제 ▲ 차로 차단 및 우회 유도 ▲ 불꽃신호기·LED 안전 경고등 현황 ▲ 관계기관 간 협업 체계 등 사항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어졌다.
실제와 유사한 교통사고 상황을 가정하며 운전자와 경찰관, 사고 수습 업체 관계자 등의 2차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응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가상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고 기관 간 역할 분담 체계를 면밀히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경찰은 운전을 보조하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기능을 사용할 시의 주의사항을 비롯한 2차 사고 예방 안전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sol@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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