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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소방서 119대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2022-07-01
글쓴이
김**
작성일
2022-07-01
답변일
안녕하세요 25일 오전에 강동소방서 구급대원분들에게 도움을 받은 환자의 보호자입니다. 저희 아들이 오래 전부터 뇌전증을 진단받고 약을 먹고 있었는데 최근에 컨디션이 좋지 못해 오늘 경련을 많이 하고 평소랑 일상생활하는 모습이 달라서 도움을 요청했었습니다. 천호119구급대원분들이 신속하게 출동하여 제 아들 상태를 봐주셨고 열이나서 격리실 진료가 가능한 병원으로 이송을 해야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저는 아들이 평소에 다니던 병원을 가지도 못할 수도 있고 거리가 먼 병원까지가서 진료를 받아야할 수도 있다는 말에 상심에 빠져있었습니다. 하지만 출동해주신 구급대원분들이 제 아들이 진료보던 병원으로 연락을 해주셨고 수차례 설득 끝에 진료를 볼 수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 순간 저는 정말 다행이고 이 분들이 아니였으면 어떻게 해야하나 막막했을겁니다. 하지만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한 것도 잠시 제 아들이 목이 마르다며 구급차 안에서 소리를 지르고 발버둥을 치는 모습을 보였고 이런 적이 처음이라 너무나 당황했고 저를 보며 화를 내던 아들이 같이 타고있던 구급대원분께 소리를 치며 발버둥을 쳤습니다. 하지만 김건종 대원분께서는 제 아들을 진정시키며 오히려 다독여줬고 많이 놀라 얼어있던 저에게 아들의 병으로 이런 모습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점과 아들의 상태에 대해 설명해주시고 혹시나 상태가 나빠지거나 응급상황시 필요한 처치를 할것임을 설명해주시며 저를 안정시켜주시려고 노력하셨습니다. 그 순간 이러한 일이 생겼을 때 대부분의 사람이였다면 연고도 없고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이 본인에게 소리를 치고 화를 내는 모습을 봤다면 같이 화를 내고 정말 큰일이 날 수도있겠다고 생각했는데 김건종 대원님의 차분하고 이성적인 태도로 대처하는 모습을 보며 크게 감동받았습니다. 덕분에 병원에 무사히 도착해서 검사도 받고 귀가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구급대원분들 밤낮으로 일하시며 코로나 때문에 고생 많으셨을테고 최근에는 날씨까지 더워서 힘드실텐데 평소보다 더 힘들지는 않으셨는지 걱정이됩니다. 오늘 저와 제 아들에게 있어서 영웅처럼 큰 도움주신 김재형, 김건종, 차범석 대원분들 너무나 감사했고 항상 건강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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