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4 class=tit_article><목숨건 소방공무원 활동에 감동 1천만원 기부> </H4><!-- //기사 제목 --><!-- 기사 정보 -->
<DIV class=info_article><SPAN class=source>연합뉴스</SPAN><SPAN class=bar>|</SPAN><SPAN class=info>기사입력</SPAN> <SPAN class=time>2007-11-28 11:22</SPAN> </DIV><!-- //기사 정보 --><!-- 기사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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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id=keyword_layer style="Z-INDEX: 20; POSITION: absolute"></DIV>(대구=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목숨을 걸고 불을 끄는 소방관의 헌신적인 활동에 감동한 40대 시민이 소방관 복지에 써 달라며 거액을 내 놓은 사연이 알려져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BR><BR>28일 대구시소방본부에 따르면 대구시 남구 대명동에 사는 A(44)씨는 최근 대한소방공제회를 통해 소방공무원의 복지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1천만원을 전달했다.<BR><BR>A씨가 소방관들을 위해 돈을 내놓게 된 사연은 지난 9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BR><BR>당시 A씨는 자신의 집에 불이 났을 때 화재진화를 위해 출동했던 소방관들이 목숨을 걸고 불을 끄는 장면을 본데다 이후에도 화재현장에서 자신들의 생명을 담보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을 보고 크게 감동해 소방관들에게 은혜를 갚아야겠다는 마음을 먹은 것으로 전해졌다.<BR><BR>이후 A씨는 자신의 집에서 가까운 대구 중부소방서 대명119안전센터를 수시로 찾으며 소방관들에게 도움을 줄 방법을 찾던 중 소방공제회의 기능과 역할을 듣고 1천만원을 전달했다.<BR><BR>A씨는 평소에도 장애인단체 봉사활동을 열의를 갖고 참가하는 등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사회를 통해 얻은 자신의 부를 이웃에게 돌려줘야 한다는 신념으로 살아와 주변에서 많은 칭찬을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BR><BR>대구소방본부 관계자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봉사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데 A씨 같은 시민들로 인해 소방관들은 더욱 큰 힘을 얻는다"고 말했다.<BR><BR>leeki@yna.co.kr<BR><BR></DIV>
(대구=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목숨을 걸고 불을 끄는 소방관의 헌신적인 활동에 감동한 40대 시민이 소방관 복지에 써 달라며 거액을 내 놓은 사연이 알려져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28일 대구시소방본부에 따르면 대구시 남구 대명동에 사는 A(44)씨는 최근 대한소방공제회를 통해 소방공무원의 복지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1천만원을 전달했다.
A씨가 소방관들을 위해 돈을 내놓게 된 사연은 지난 9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A씨는 자신의 집에 불이 났을 때 화재진화를 위해 출동했던 소방관들이 목숨을 걸고 불을 끄는 장면을 본데다 이후에도 화재현장에서 자신들의 생명을 담보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을 보고 크게 감동해 소방관들에게 은혜를 갚아야겠다는 마음을 먹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A씨는 자신의 집에서 가까운 대구 중부소방서 대명119안전센터를 수시로 찾으며 소방관들에게 도움을 줄 방법을 찾던 중 소방공제회의 기능과 역할을 듣고 1천만원을 전달했다.
A씨는 평소에도 장애인단체 봉사활동을 열의를 갖고 참가하는 등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사회를 통해 얻은 자신의 부를 이웃에게 돌려줘야 한다는 신념으로 살아와 주변에서 많은 칭찬을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소방본부 관계자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봉사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데 A씨 같은 시민들로 인해 소방관들은 더욱 큰 힘을 얻는다"고 말했다.
leeki@yna.co.kr